냉동공조 전문기업인 (주)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 www.bac.co.kr)이 11월 13일(목)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중소·중견기업 지원 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주)귀뚜라미범양냉방은 1963년 국내 최초 에어컨 생산업체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되어 대한민국 냉동공조업계 리더로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신규 석·박사 연구인력 채용사업을 통하여 박한빛 연구원을 채용, 입사와 동시에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히트펌프 통합제어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여 유공자 포상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지원 우수성과 사례집에 수록되었다.
‘신규 석·박사 연구인력 채용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인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 대해 인건비를 보조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술지원 주요 사업중 하나이다.
지원 사업을 통한 인력 충원과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 연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급격한 외기변화에 유연한 공조기 개발을 포함해 히트펌프 통합제어시스템 개발, 중동지역의 모래바람과 해안가 환경에 강한 ‘응축 열교환기 코일’에 대한 설계도 적용하게 되었다. 개발 성공으로 3개의 해외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약 300억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박한빛 연구원은 “습득한 지식을 바로 활용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결과까지 좋아서 더욱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신이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 해외시장으로 수출되어 연구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주)귀뚜라미범양냉방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