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려지는 폐열을 회수하여 50~60%의 에너지비용 절감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공장, 호텔, 목욕탕 등 사용 후 버려지는 폐수의 열을 회수하여 55℃의 온수를 생산하는 ‘폐수열원 히트펌프 칠러’를 출시했다.
귀뚜라미 폐수열원 히트펌프 칠러는 전기를 동력으로 버려지는 생활폐수의 열을 이용해 4배 이상의 에너지로 증폭시켜 산업용 건물에 온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산업용 가스보일러 대비 50~60%의 에너지비용을 절감시킨다.
연간 1억 5천만원을 에너지 비용으로 사용하는 호텔, 스파, 고장 등이 폐수열원 히트펌프 칠러를 설치하면 연간 8천만원 정도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3년 안에 설치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
또한, 오존층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에 맞추어 환경 친화적인 신 냉매(R-134a)를 적용하였고, 버리는 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CO2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그 밖에, 통합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실시간으로 에너지 절약 정도를 파악할 수 있어 전체 시스템에 대한 경제성을 분석할 수 있다.
한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2006년 귀뚜라미보일러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로 안정적인 재정적 기반을 바탕으로 고효율 제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5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폐수열원 히트펌프 칠러는 기존 제품들에 비해 에너지 절약 효율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설치 투자비를 단기간에 회수할 수 있고, 온실가스 감축과 오존층 보호를 위한 최상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