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추세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친환경 건물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 LEED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빌딩은 50여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LEED(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란 미국의 민간 전문가 단체인 미국그린빌딩 협의회(U.S Green Building Council)에서 1998년 제정한 시스템으로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현재 1300여 단체가 가입된 상태이며 미국 그린빌딩 협의회에서 LEED 평가기준을 재정하여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건물의 수명을 고려한 4R's(Reduce, Reuse, Recycle, Renewable)관점에서 환경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4개 등급으로 LEED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국내 LEED 인증 취득 목적은 ▲ 첫째, 국내 건설업체의 국제 건축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기 때문이고, ▲ 둘째, 건축물 에너지를 줄이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관리비가 줄어 이익이 되며, 건축주 입장에서는 탄소 배출권 거래 등 향후 환경이 많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건물의 가치도 그만큼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발티모아(BAC)사는 미국 그린 빌딩 협회(USGBC)의 일원이며 지역 지부와 전국적 규모 양쪽 모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증발식 열교환 방식의 냉각탑은 높은 에너지 효율 때문에 근본적으로 그린에 해당한다. 발티모아 냉각탑은 효율적 설계와 증발식 냉각을 충족하여 ASHRAE Std. 90.1 에너지 효율 요구사항을 만족한다.
ASHRAE 90.1 요구 사항을 만족하도록 설계된 기계장비는 에너지 효율 증대를 통하여 빌딩의 LEED 점수 획득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ASHRAE 90.1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귀뚜라미범양냉방 발티모아(BAC) 냉각탑은 고효율과 작은 환경 영향으로 인해, 빌딩 LEED 인증 점수 획득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현재 국내 LEED인증 관련하여 센터원 현장(쌍용건설)과 회현2-1지구 신축건물 현장 2곳에 약 7억 규모의 발티모아 대항류 냉각탑 계약을 체결 하였고, 총 17대를 제작 및 납품하였다.
이와 같이 빌딩LEED 인증에 필요한 에너지 효율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귀뚜라미범양냉방 발티모어 냉각탑 적용이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